지난 6월, 스바루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 4도어 세단으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레이스카를 가져갔습니다.



그 차는 바로 'WRX STI 타입 RA NBR 스페셜'이라고 불립니다. 2017 WRX STI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모터스포츠 파트너인 프로드라이브의 도움을 받아 트랙 몬스터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프로드라이브는 영국 옥스퍼드에 있는 모터스포츠 및 엔지니어링 그룹으로 애스턴 마틴, 미니, 폭스바겐 등 자동차 회사와 협력하여 레이스 경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바루와는 오랫동안 성공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전 랠리 챔피언 마크 히긴스(Mark Higgins)와 함께 죽음의 공도 레이싱이라 불리는 맨섬(Isle of Man) TT에서 이전 기록을 무너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액티브-에어로 스바루 WRX STI와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업데이트에 크게 기여했음은 틀림없겠죠.



그렇게 탄생한 NBR 스페셜은 7분 안의 기록을 가져가기 위해 트랙 위에 올려졌으나 이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하늘은 어두워졌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한 발 물러서야만 했던 NBR 스페셜은 한 달 후에 다시 도전하였고 6분 57.5초의 랩타임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것은 4도어 세단형 자동차의 새로운 기록이며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기록과 동등한 랩타임입니다.



NBR 스페셜은 양산형 차는 아닙니다. 하지만 2018년 초에 판매될 WRX STI 타입 RA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바루 2.0 터보차저 4기통 박서 엔진을 기반으로 600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패들 시프트 작동을 위해 유압라인을 수정한 WRC 스펙의 6단 시퀀셜 기어 박스를 사용합니다.



수정된 바디킷은 288km/h의 최고속도에서 295kg의 엄청난 다운 포스를 생성합니다. 액티브 드래

그-리덕션 시스템(Active Drage-Reduction System)을 포함한 에어로다이나믹 패키지 덕분인데요.



거대한 크기의 가변식 리어 스포일러는 전사식으로 조절되며 스티어링 휠에서 버튼으로 조작을 하게 됩니다. 다운 포스의 필요에 시점에 따라 리어 윙의 플랩을 위·아래로 조절하게 되는 것이죠.



거기에 스프링, 댐퍼, 링크 및 스트럿 등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도 마찬가지로 랠리카 스펙입니다. 브레이크는 4개의 휠 모두 거대한 15인치 디스크가 장착되며 8피스톤 캘리퍼가 적용되었습니다.



스바루의 상징적인 BBS 19인치 골드 휠은 레이싱 슬릭 타이어로 감쌌습니다.



스바루는 아직 WRX STI 타입 RA의 정확한 출시일을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5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됩니다.


그리고 타입 RA NBR 스페셜은 양산형 타입 RA의 홍보를 확실하게 하고 있는 것일 테죠.



마지막으로 스바루가 공개한 가장 빠른 4도어 세단 'WRX STI 타입 RA NBR 스페셜'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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